제가 당했던 일을 기술해 봅니다.
저처럼 어리석게 당하지 마시라고 적어 봅니다.
치매가 있어 지방에 계신 어머니를 서울에 모시고 살자
몇년은 그럭저럭 견뎌내더니 아내가 힘들다고 하여
일을 안나가고 제가 어머니를 모시고 있자
몇년더 지난후 이혼하자고 하더군요.
하는수 없이 다시 일을 찾으려니
프리랜스로 일을 하던 저는
이미 나이가 40 넘어 50이 되어 업체에서 나이때문에 일을 주지 않더군요.
그러자 가까이 있던 분이 자기가 오피스텔 하나 분양받아 팔아서 2천만원 벌었다며 그렇게라도 하자고 하여
서울 서초의 오피스텔 하나를 구매 하는 모델 하우스에 따라가 봤는데
모델하우스에 계약자가 다가와서 잔금치러기전에 팔아서 2천 벌게 해주겠다며 하나 계약금만 걸어두라고 하더군요.
좋다고 하나 계약걸고 가지고 있던 적금을 털어 계약금 2천5백을 만들어 넣었어요.
근데 중도금 끝나고 잔금 치를때가 되어 연락을 하니
모델하우스에 계약 중계자로 있던 그사람은 전화를 받질 않더군요.
하는수 없이 잔금을 겨우겨우 마련하여 2018년 겨울 잔금을 치렀어요.
돈이 부족한건 전세금으로 메우는 방법을 택하였지요.
2019년 1월 8년짜리 추택임대사업자를 등록하면 세금도 줄일수 있다고 하여 등록하였지요.
하....근데 집값이 가면 갈수록 떨어지는 겁니다.
게다가 사업자가 기간안에 팔면 벌금이 3천만원이나 되어 어쩔수 없이 가져갔네요.
근데 집값이 더 떨어지네요.
하......
2억5천에 구매한 조그만 방하나가 현재 1억9천에 매매가 될까말까 한답니다.
정말 어리석게도 아직도 피말리고
자다가도 벌떡일어나며 걱정만 하고 있네요.
여러분 저처럼 당하지 마시고 부동산 구매시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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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어느 지역에 구입하셨나요?
역세권이고 2020년 준공이라 나름 신축인데도 이러네요
오피스텔은 답이 없는듯
근데 역세권이라도 무조건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가격이 소폭 오르기도 하고 케바케임
오피스텔 (소형아파트로분류) 지하 4층까지 주차장 있던 건물인데 가격이 소폭 오르고 오히려 떨어지진 않았습니다.
쉽게 돈벌수있는데 남에게 양보할까요?
이건 자기에게 물어보는 기본적인 물음인데
사람들은 욕심에 그걸 잊어버려요.